[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법무법인 디엘지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블록체인 사업 해외 진출: 해외 크립토 시장 현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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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친 크립토 정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각국의크립토 시장 성공 사례와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기업 타이거 리서치 다니엘 김 대표가 ‘아시아 주요국 크립토 시장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한다.
디지털 자산 관련 인프라 제공 기업 파이어블록스 이은진 디렉터가 ‘글로벌 시장 스테이블 코인 사례’를 소개하며, 중동 최대 로펌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 하지원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가 ‘UAE 블록체인/크립토 규제 개요 및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
법무법인 디엘지의 김동환 변호사는 ‘플립(Flip) 등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세무법인 디엘지 추순호 대표세무사는 ‘가상자산 관련 세무조사 트렌드 및 주요 이슈’를 설명한다. 이후 법무법인 디엘지 박신애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모든 발표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은 트럼프 정부 친 크립토 기조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블록체인 기업 해외 진출 준비에 필요한 법률 및 세무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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