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은행권이 상원에서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 ‘GENIUS’(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에 대해 우표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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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선 법인이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은행 시스템을 우회하고 금융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아메리칸 뱅커(American Banker)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안이 통과되려면 최소 7명 민주당 의원들이 공화과 협력해야 하지만,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테크 기업들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금지하는 수정안을 제안하며 법안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는 스테이블코인이 비용 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유용할 수 있다며, 비은행권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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