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카르다노(ADA) 거래량이 급증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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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월 ADA 일평균 거래량은 7억2000만달러, 3월에는 14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ADA를 국가 전략 암호화폐 비축 자산으로 언급한 영향이 컸다.

카르다노는 2017년 말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다. 현재 256억달러 규모의 시장 가치를 보유하며, 500만개 이상의 지갑과 130만명의 위임자가 활동 중이다. 또한,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총 예치금(TVL)은 3억2900만달러에 달하지만, 카르다노재단은 총자산량(TVL)보다 실사용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솔라나와 같은 TVL 중심 프로젝트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프레드릭 그레가르드 카르다노 재단 CEO는 "금융 거래보다 실제 사용 사례를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카르다노는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되는 블록체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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