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주가 하락 속 레버리지 ETF 등장

ETF [사진: 셔터스톡]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버리지셰어즈(Leverage Shares)가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과 연계된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 -->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레버리지셰어즈 2X 롱 코인베이스 데일리 ETF(COIG)라는 이 ETF는 코인베이스 주가의 2배 일일 수익률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트레이더에게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확대된 노출을 제공한다. 이 ETF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0.75%의 비용 비율을 가진다.

또한 이 ETF는 투자자가 코인베이스 주식의 변동성을 직접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단일 주식 레버리지 ETF는 롱 및 숏 포지션 모두에 대해 일반적으로 단기 거래에 사용되는데, 일일 복리와 관련된 높은 위험 수준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 주식 가격이 크게 변동할 때 이익과 손실이 증폭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출시 소식은 비트코인이 최근 3개월 동안 약 19% 하락해 10만5000달러에서 8만4000달러로 떨어진 암호화폐 시장의 큰 하락세 속에서 나왔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같은 기간 거의 42% 하락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작성자의 추가 정보

암호화폐 플랫폼 \'데비엑스\', 신종 로맨스 스캠 사기 혐의로 벌금 명령

렉스셰어스, 기업 비트코인 재무 전략용 ETF \'BMAX\' 출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