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가폰 [사진: 솔라나 모바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스마트폰 개발사 솔라나 모바일이 2번째 모델인 '솔라나 시커'(Solana Seeker)의 출하를 2025년 여름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제품은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배송지 주소 확인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솔라나 스마트폰 '사가'에 이어 2번째 모델이 판매될 것이라는 소식은 지난해 1월 처음 알려졌다. 당초 '챕터2'로 불렸으나 지난해 9월에 '솔라나 시커'라는 정식 명칭이 확정됐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솔라나 시커의 크기는 154.8mm×73.5mm×9.3mm이며,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128GB 저장 용량, 5G 네트워크,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솔라나 시커는 웹3 모바일 기기로 개발돼 결제,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디핀(DePIN),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등 다양한 사용도에 대응한다. 더블 탭으로 트랜잭션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는 등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솔라나 모바일은 500달러(약 72만원)로 사전 예약이 가능한 '얼리 어덥터 윈도'(Early Adopter Window)를 진행 중이며, 종료가 임박한 상태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