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트코인 예산 중립적 취득 계획 추진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재무부와 협력해 비트코인을 예산 중립적으로 취득하려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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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예산 중립이란 새롭게 세금을 징수하거나 국채를 발행하거나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 비트코인을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블록웍스 2025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백악관 디지털 자산 대통령 실무 그룹 책임자인 보 하인즈(Bo Hines)는 미국 정부가 납세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예산 중립적인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취득할 계획을 밝혔다.

하인즈는 "트럼프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의 창설에 단호하다"며 "비트코인의 고유성과 디지털 자산 세계의 혁신성을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비트코인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보고, 그 본질적 가치 저장 기능과 독특한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인즈는 "비트코인은 증권이 아닌 상품이며, 본질적인 가치보존 기능을 갖고 전통적으로 받아들여져 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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