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임스 세이퍼트(James Seifert)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10일(현지시간) 블랙록이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ETHA'의 개정 S-1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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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조건으로 한 '현물 설정 및 상환'(in-kind creation/redemption) 조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더리움 ETF의 현물 설정 및 상환에 대한 첫 번째 신청의 최종 판단 기한은 오는 10월 11일경으로 설정됐다. 이 기능이 승인되면 ETF 운용의 효율성과 유연성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블랙록은 비트코인 ETF 'IBIT'에 대한 S-1 개정안도 제출했는데, 지난 2월 초 현물 상환 규정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 개정안에는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 암호 알고리즘에 미칠 잠재적 리스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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