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부동산 토큰화 시범 사업 시작…2033년 23조원 시장 전망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진: 셔터스톡]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두바이 토지부(DLD)가 부동산 토큰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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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두바이 토지부는 부동산 소유권 증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중동 최초의 부동산 등록 기관이다.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VARA) 및 두바이 미래재단(DFF)과 함께 개발됐으며, 두바이의 2033년 부동산 전략 및 글로벌 기술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에 부합한다.

두바이 토지부는 토큰화된 부동산이 2033년까지 도시의 총 부동산 거래의 7%를 차지하며, 600억디르함(약 2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바이 토지부 관계자는 "이 이니셔티브는 지역 부동산의 구매, 판매 및 투자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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