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채굴 업체 사이퍼 마이닝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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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 마이닝은 인수 제안을 받았고 초기 단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각을 하기로 결정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AI 시장 확대로 이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은 4월 반감기 이후 매출이 반으로 줄면서 전략적인 대안들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미 비트코인 채굴 업체 코어 사이언티픽은 AI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코어위브와 12년 계약을 맺었고 클린스파크는 GRIID 인프라를 1억5500만달러 규모에 인수했다.
비트코인 채굴 업체 라이엇의 경우 동종 업체인 비트팜스를 상대로한 적대적인 인수를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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