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메타플래닛, 트럼프 차남 전략 자문위원으로 임명…주가 17% 급등

[사진: 메타플래닛]
[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메타플래닛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를 전략 자문위원회의 초대 멤버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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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보급과 세계적인 비트코인 경제의 리더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이번 발표 이후 도쿄증시에서 17.37% 상승했다. 새로 설립된 자문위원회에는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모여 비트코인 발전과 금융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릭 트럼프는 부동산, 금융, 및 전략적 사업 성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로, 디지털 자산의 보급을 지원하는 주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성명에서 "에릭의 임명은 최고 수준의 자문 인재를 결집시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최근 150 BTC를 추가 구매했으며, 주주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비트코인 자산 확대 및 금융 상품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에릭 트럼프를 초대 멤버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그의 비즈니스 감각과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은 메타플래닛이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이 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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