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0만770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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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현물 거래량의 꾸준한 급증과 미국 거래 세션에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다시 부상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셈러 사이언티픽의 새로운 비트코인 매수에 대한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코인당 10만1890달러에 211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코인당 10만386달러, 1만535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강력한 일일 유입도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는 데 있어 일관된 촉매제다. 12월 둘째주 ETF로 21억7000만달러의 유입이 발생했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 가격은 ETF 펀드 흐름을 기준으로 11만5000달러(약 1억6500만원)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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