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테나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독일 금융감독청 바핀(BaFin)이 에테나 합성 스테이블코인 USDe에서 심각한 문제들을 확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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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 수익 창출 스테이블코인인 USDe 시가총액은 54억달러 규모다.
바핀은 에테나가 미카(MiCAR)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자산 준비금 및 자본 요건 미준수, 은행 비즈니스 조직의 문제 등이 주요 문제점들로 꼽혔다. 바핀은 에테나가 'sUSDe' 토큰을 독일에서 증권 신고서(securities prospectus) 없이 공모한 정황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에테나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미카 규제 프레임워크 승인을 받지 못한 후 대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규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에테나 ENA 토큰은 24시간 내 6.5%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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