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엘살바도르 AI 교육 프로그램 강연 나선다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투자 회사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창립자가 엘살바도르의 AI 교육 프로그램에서 첫 강연자로 나선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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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복지 및 기회 센터(Urban Centers for Welfare and Opportunities, CUBO)라는 이 프로그램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 교육 이니셔티브로, 대학 수준의 AI 강좌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비트코인·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자 프로그램을 잇는 후속 프로젝트다. AI 및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AI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사무소는 "엘살바도르가 궁극적인 기술 및 금융 강국으로의 전환을 가속함에 따라, CUBO는 당국의 학생과 전문가들에게 AI 최전선을 지배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고,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암호화폐 및 AI 친화적인 정책 추진 등으로 디지털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시 우드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AI 및 암호화폐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면, 엘살바도르의 국내총생산(GDP)이 5년 내 10배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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