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대 연구진, 엘라스릭 리스테이킹 기술 제안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스라엘 공대리스테이킹(Restaking)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모델 엘라스틱 리스테이킹(Elastic Restaking)을 제안했다고 DL뉴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해다.

<!-- -->

엘라스틱 리스테이킹은 기존 리스테이킹 서비스가 가진 구조적 제약을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현재 최대 암호화폐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등은 동일 자산을 복수 서비스에 투입할 수 있지만전체 합산 비중이 원금100%를 넘지 못한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자산을 120%, 150%까지여러 서비스에 겹쳐 배정할 수 있다면 전체 시스템 효율은올라간다”며 “부분들을합친 것보다 전체가 더 강해지는 구조가 바로 엘라스틱 리스테이킹”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리스테이킹 시장 규모는 150억달러에 이르지만,AVS(Actively Validated Services)에 대한 수요는 미미한 편이다. 여기에 보안 리스크와 슬래싱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아이겐레이어가악의적인 행위를 감지해 자산을 압수하는 보안 메커니즘인'슬래싱'기능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아이겐레이어는 블로그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는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s)와 운영자들 간 자유 시장을 형성하고, 검증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AVS는 아이겐레이어리스테이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슬래싱을 통해 잘못된 행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패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작성자의 추가 정보

RWA 특화 레이어1 만트라 토큰, 갑자기 90% \'뚝\'...왜?

이더리움 개발자들, 펙트라 이후 푸사카 업글 논의도 구체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