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개발자들, 펙트라 이후 푸사카 업글 논의도 구체화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코어개발자들이 곧 있을 펙트라이후 진행될'푸사카(Fusaka)'업그레이드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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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올 코어 데브스(All Core Devs)’ 회의에서 펙트라(Pectra) 클라이언트 릴리스 마감 일정을 정하고 푸사카에서 검토할 EIP를 'CFI(considering for inclusion)' 목록에 올렸다.

펙트라 업글은5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큰 문제가 없는 한 노드 업그레이드만으로 펙트라 적용이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푸사카는 피어DAS(PeerDAS, 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와 EOF(End-of-File Format)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피어DAS는블록체인에서 ‘모든 데이터’를 직접 내려받지 않고도, 해당 데이터가 ‘제대로 존재하는지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고, EOF는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스마트컨트랙트코드 구조를 보다 명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골자다.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가스 한도 상향도 논의됐지만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블록웍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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