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인수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엔(약 196억원) 상당의 무이자 채권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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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 채권은 메타플래닛의 EVO 펀드를 통해 할당된다. 투자자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액면가 전액으로 채권을 상환할 수 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가격 하락 시 매수"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상장 기업인 메타플래닛은 아시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업체로, 지난해부터 비트코인에 약 2억6000만달러를 지출했다.
가장 최근의 매수로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액은 약 3200 BTC로 늘어났으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를 자문위원회에 추가했다.
암호화폐 시장 메이커 윈센트의 수석 디렉터 폴 하워드는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소유의 장기적인 가치를 인정한 것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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