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비트코인채굴업체들 시가총액이3월 한 달 동안25% 감소하며, 역대 세 번째로 최악의 월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고 코인데스크가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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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14개 업체 중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SDIG)만이 비트코인보다 나은 성적을 냈EK. 고성능 컴퓨팅(HPC)에도 다리를 걸치고 있는 채굴업체들은 순수 채굴업체보다 2개월 연속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보고서는 “현재 가치는 FTX 붕괴 이후 최저 수준이며, 채굴업계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3월 평균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816 EH/s(엑사해시/초)로 소폭 증가했다. 해시레이트는채굴 경쟁과 난이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반면 채굴 수익성은감소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3월 일일 블록 보상 수익으로 평균 4만7300달러를 벌었으며, 이는 2월 대비 13%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일
3월 한 달 동안 스트롱홀드 디지털은 시총은 2%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사이퍼 마이닝(CIFR)은 4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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