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솔라나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등록서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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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솔라나를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카르다노(ADA)와 함께 미국첫 암호화폐 준비금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으나, 이 결정이 솔라나 토큰 SOL 수요나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암호화폐 준비금은 바이든 정부부패한 공격을 극복하고 ‘메이드 인 아메리카’ 암호화폐를 포함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발표 이후 솔라나 가격은 급락하며 2025년 1월 기록한 최고가 295달러 대비 60% 하락했다.
솔라나가격 하락은 트럼프 행정부관세 정책과 무역 전쟁 우려 속에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솔라나 ETF가 승인되면 전통 금융 투자자들이 SOL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가격 하락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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