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리움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데이터를 비자, 스트라이프, 유니스왑재단 등에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알리움랩스(Allium Labs)가 165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알리움은 알리움 익스플로러와 알리움 디벨로퍼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금융사 등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익스플로러 인터페이스는 데이터 검색, 투자 및 시장 조사, 재무 회계 및 감사를 위한 쿼리 및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 인터페이스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시간 수집 도구를 지원한다.
앞서 알리움랩스는 비자와 협력해 비자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를 개발했다. 비자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는 스테이블코인 활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자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가 17일 공개한 내용을 보면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2024년 다시 증가, 시가총액이 1500억달러에 육박하고, 모든 체인들에걸쳐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75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두가지 트렌드가 부각됐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