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적용 지원”

[사진: 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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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네이버클라우드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한국교과서협회와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성공적인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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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올 초 한국교과서협회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회 회원사와 AI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한국교과서협회, 교과서 발행사 등 AI 디지털교과서 사업구성원들이 모여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분야에서 생성형 AI 역할 및 안정적인 AI 디지털교과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적용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김한결 교육사업팀 이사가 각각 ‘초거대 생성형 AI가 불러온 교육의 변화’와 ‘성공적인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위한 클라우드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김한결 이사는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제공되기 위해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및 서비스 장애 대응을 위한 운영체계를 수립하는 등 대규모 트래픽 처리 경험과 공공에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분야 AI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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