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창업자, 석방 후 첫 공식 행사 참석...5월 비트코인 컨퍼런스서 발표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크웹 마켓플레이스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가 석방 후 처음으로 공개 연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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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올브리히트는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5월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첫 연설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브리히트는 실크로드를 운영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면으로 석방됐다.

울브리히트는 마약 밀매, 인터넷 기반 불법 거래 운영 등 7개 혐의로 2015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복역해왔다.

석방 직후 그는"당분간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회복할 것"이라며 "곧 다시 세상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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