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플랫폼 KAST, M^0와 제휴...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구축

[사진: KAST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KAST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KAST가 프로그래머블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M^0와 협력해 솔라나(Solana)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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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KAST는 M^0 프레임워크 첫 사용자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해 USDK와 USDKY 두 종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디지털달러 지갑 플랫폼을 오는 6~7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KAST는 고객 신원 확인(KYC)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은행을 구축하고 있다. 전통 은행 인프라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 인프라 기업 지토(Jito), 스프리파이낸스(Spree Finance)도 참여한다.

KAST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미국 달러 기반 계좌를 전 세계 150여개국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솔라나 기반 직불카드를 통해 USDT, USDC, USDe, KAST, 출시 예정인 USDK로 1억개 이상 결제처에서 애플페이, 구글페이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M^0는 지난 2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기반 아비트럼, 옵티미즘 체인에 배포됐다. KAST와 협력은 솔라나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M^0는 기업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로, 기업이 이자수익 활용 방식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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