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헬륨 네트워크(HNT) 개발사노바랩스를 상대로 한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철회했다고 더블록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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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는 올해 1월 노바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헬륨 관련 3개 토큰(HNT, MOBILE, IoT)을 미등록 증권으로 규정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향후 동일한 혐의로 기소할 수 없게 됐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SEC방향이 변화하는 흐름을 반영한다.
트럼프 대통령취임 직후 SEC는 코인베이스, 오픈시, 크라켄, 컨센시스, 유니스왑 등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을상대로 소송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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