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홍콩 금융당국이 현지 암호화폐거래소 해시키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해시키 측은“투자자들이 이더리움 ETF뿐 아니라 직접 이더리움을 보유하며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은 지난해 이더리움 및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며, 기관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은 지난해 현물 이더리움 ETF를 승인했지만 스테이킹은 아직까지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친 암호화폐 성향SEC 위원장이 임명되면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사이퍼트는 미국에서도 빠르면 5월 내 스테이킹 서비스가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