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링크드인의 댄 샤페로(Dan Shapero) 최고운영책임자(COO)가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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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샤페로 COO는 "기업 리더들은 AI 기술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최고경영자(CEO)나 이사회가 당신에게 AI 전략을 묻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샤페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을 가진 리더들이 향후 10년 동안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페로는 자신이 AI를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빠진 회의의 메모를 요약하는 것이라며 "참석하면 좋았을 회의가 많지만,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는 없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샤페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에 내장된 코파일럿을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회의 결과를 요약해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는 데 코파일럿을 자주 사용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샤페로는 자신이 잘 모르는 주제에 대해 배우기 위해 AI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법률, 그리고 다양한 업계 동향에 대해 배워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챗GPT와 대화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