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2820만달러(약 4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330개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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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4월 들어 메타플래닛의 3번째 비트코인 매수다. 메타플래닛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개당 평균 1218만엔(약 1억2200만원)에 매수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4월부터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시작했으며, 최근 미국의 관세 발표로 촉발된 시장 침체기에도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올해 4월에는 809 BTC를 매입하며 연말 목표인 1만 BTC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총 485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 구매 가격은 8만9928달러로 아시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자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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