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핀테크 재노버, 크립토 재무 전략 탄력...1150만달러 규모 솔라나 추가 매입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부동산 핀테크 기업 재노버(Janover)가 사명을 디파이디벨롭먼트코퍼레이션(DeFi Development Corp)으로 변경한다고 밝힌데 이어솔라나(SOL) 기반 전략을 강화한다고코인데스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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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1150만달러 규모SOL을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25만1842개로 늘렸다. 현재 SOL 가격이 14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보유 가치는 약 3650만달러에 달한다.

재노버주가는 이날 2.5% 하락해 38.3달러를 기록했지만, 암호화폐 전략 채택 이후 800% 이상 상승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한 재노버행보는최근 크라켄(Kraken) 전직 임원들이 회사 지분을대거 인수하며 본격화됐다.

재노버는 크라켄과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부 SOL 보유량을 밸리데이터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비트고(BitGo)와 협력해 OTC 시장을 통한 추가 토큰 매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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