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벤치마크가 코인베이스 주가의 33%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며, 목표가를 252달러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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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오는 2026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의 21배를 반영한 수치로,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코인베이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벤치마크는 코인베이스가 소매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를 모두 타겟으로 하는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66%에 달하고 자산 규모가 4,040억 달러에 달하며 거래 가능한 디지털 자산이 250개 이상이라고 전했다.
벤치마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지지를 확대하며 촉발했던 상승세가 관세 우려와 업계의 규제 명확화 기다림으로 인해 주춤해지면서 코인베이스 주가가 거의 절반으로 폭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곧 시행될 예정인 만큼, 이제 다시 상승세를 타야 할 때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코인베이스는 보안 침해 사례가 없고 규정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는 플랫폼으로서 13년간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가올 규제 명확화의 잠재적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벤치마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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