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맥코믹, 14억원 상당 비트코인 투자

데이브 맥코믹 상원의원 [사진: 미국 의회 홈페이지]
데이브 맥코믹 상원의원 [사진: 미국 의회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규모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데이브 맥코믹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직접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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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맥코믹은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수십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여러 차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투자한 금액은 31만~70만달러(약 4억~10억원)로 추정된다.

지난 2월에는 비트와이즈 ETF에 최대 45만달러(약 6억원)를 투자해, 맥코믹의 총 투자액은 100만달러(약 14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투자는 올해 미국 의회에서 비트코인에 투자된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난해 맥코믹은 미국이 암호화폐 분야를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2월 소위원회의 첫 디지털 자산 청문회에서 "이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해 혁신의 미래를 이끌고 미국의 탄탄한 경제 미래를 보장할 초당적 디지털 자산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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