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가상자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SOL)가 주간 총 수수료에서 처음으로 이더리움을 앞질렀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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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웍스리서치를 인용, 7월 셋째주 솔라나가 처음으로 주간 총 수수료에서 이더리움을 앞질렀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약 2500만달러, 이더리움은 약 21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블록웍스 데이터 분석 관리자인 댄 스미스(Dan Smith)는 "총 수수료 데이터에는 팁과 최대추출가치(MEV)를 포함한 솔라나 검증자의 모든 형태의 수익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어 스미스는 "솔라나 검증자와 스테이커들은 이 사이클을 완전히 먹어치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웍스리서치에 따르면 28일 솔라나의 일일 총 수수료는 550만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금액이다.

또한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총예치규모(TVL)는 약 55억달러로 급증했는데, 이는 2024년 초 이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TVL은 현재 약 600억달러에 달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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