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앱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 수익은 2024년 4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25년 1분기에는 이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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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인 케네스 워싱턴은 올해 1분기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4분기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 수익이 700%나 급증한 것은 전체 거래 기반 수익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그러나 워싱턴은 분기 후반에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이 모두 하락한 것을 이유로 들며, 올해 1분기에는 이러한 모멘텀이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 로빈후드 사용자들은 약 520억달러의 암호화폐를 거래했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 710억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워싱턴은 연초 이후 시장의 상승세가 대부분 사라진 '리스크 오프' 환경을 이러한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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