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스트라이프 브릿지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카드 공동 개발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자와 최근 스트라이프에 인수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업 브릿지(Bridge)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비자카드를 공동 개발한다고더블록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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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은브릿지 API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이카드를 연동할 수 있다. 카드 사용자는 브릿지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으로 비자 결제 네트워크를활용한 실물 거래가 가능하다. 브릿지는스테이블코인을 법정화폐로 전환하는 백엔드 인프라를 담당한다.

비자에 따르면 이 카드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칠레 등 6개국에서 먼저 사용 가능하다. 결제대금은 지역 상점들에현지 통화로 지급된다. 비자 제품·전략 총괄 잭 포레스텔은 “이번 협력은 기존 결제 네트워크에스테이블코인을 자연스럽게 통합하려는 노력일환”이라며 “브릿지와협업은 일상생활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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