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드테크 기업 썸즈업미디어코퍼레이션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100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섰다고 더블록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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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즈업미디어가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썸즈업은 주식과 신주인수권(warrants)등을 포함해2억달러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현재 약 190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2024년 10월 나스닥 상장 이후 확보한 자금으로 매입했다.
이들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가 수탁하고 있다. 썸즈업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자금조달에서 썸즈업 비트코인 확대 전략은 별도로 명시됐다. 조달 자금은 비트코인 매입 외에도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으로도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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