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에이전트 프로토콜싱크에이전트AI(Thinkagents.ai)가 빅테크AI 독점을 견제하기 위해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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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랫폼은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고 70개 이상기업들이참여하고 있다.
핵심적인 참여자인마이크 앤더슨은 "AI의 미래는 사용자 소유의 상호운용 가능한 에코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했다.
싱크에이전트AI가 선보인 플랫폼은 AI 에이전트가블록체인에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 스마트 컨트랙트를실행하고, 여러 네트워크들을넘나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서 비대체 지능(NFI)이 핵심으로 디지털 정체성을 부여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며, 기존 소셜미디어와 달리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AI 경험을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앤더슨은 "AI 에이전트는 새로운 기술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 소유AI가 정착하면 빅테크가 이를 통제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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