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빗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이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최근 보도를 인용해 코인텔레그래프가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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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완화된 규제 환경이 미국 진출 계기가 됐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데리빗은 지난해 1조3000억달러 규모거래량을 기록했다.
현재 코인베이스가 데리빗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진출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미 두바이 규제당국에 인수 관련 계획을 알린 상태이며, 거래가 성사되면 데리빗두바이 라이선스는 코인베이스로 이전될 예정이다.
크라켄도 15억달러 규모에닌자트레이더를 인수하며 파생상품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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