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호화폐 자문, 비트코인 투자회사 만든다…제2의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매거진 발행사 BTC주식회사(BTC Inc.)의 데이비드 베일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투자회사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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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베일리 CEO는 2024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 자문을 맡았다.

베일리 CEO는 비공개 주식 매각을 통해 2억달러를 조달하고, 추가로 1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총 3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BTC주식회사와 합병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을 딴 '나카모토'로 불릴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모토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하나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전략을 따른 것으로, 이 회사는 비트코인을 기업의 주요 자산으로 편입해 주가를 3000% 이상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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