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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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미국이 디지털 자산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시장 구조 정비와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6일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발표한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법 초안과, 8일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GENIUS)를 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자인 베센트 장관은 국부펀드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과 스테이블코인 및 국가 암호화폐 비축을 위한 연방 규제를 모색하는 실무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 정책에서 중요한 발표를 해왔다.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 미국을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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