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이더리움(ETH)이 2500달러를 회복하며 단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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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 마켓츠 프로와 비트스탬프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7일 최저 2440달러에서 4.5% 상승해 2551달러까지 반등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하루 만에 대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특히 최근 1시간 동안 750만달러가 강제 청산되면서 숏 트레이더들이 손실을 입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주간 스토캐스틱 RSI가 79를 기록하며 이더리움이 추가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고, 침프 오브 더 노스(Chimp of the North)는 2400달러 지지선 재테스트 후 3000~3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은 더 깊은 조정을 예상하며 1800달러까지 하락 후 반등 가능성을 언급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더리움은 여전히 강세 플래그(bull flag) 패턴 상단인 2470달러를 지지선으로 삼고 있으며, 일간 종가가 이 수준을 유지하면 37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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