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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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golden cross)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가 항상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곧 발생할 이번 패턴은 지난해 8~9월과 유사해 더욱 주목된다. 이후 11월 초 비트코인 가격은 7만달러를 돌파하고, 올해 1월 10만9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거 실적이 미래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기술적 패턴이 항상 예상대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거시경제적 요인들이 이러한 강세 기술적 분석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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