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90% 폭등 신호 감지…알트 불장 오나

이더리움의 폭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의 폭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2주 가우시안 채널 중간선을 회복하면 90%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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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시안 채널은 가격 움직임을 동적으로 추적하는 기술적 지표로, 시장 변동성에 맞춰 조정된다. 과거에도 이더리움이 이 선을 돌파할 때마다 상당한 상승세가 이어진 바 있다.

2023년 이더리움은 유사한 교차 이후 93% 급등해 4000달러에 도달했고, 2020년에는 1820% 급등하며 대규모 알트코인 랠리를 주도했다. 그러나 2022년 8월에는 시장 조정으로 패턴이 무효화된 사례도 있어 이 지표만으로 확신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한편, 암호화폐 트레이더 머린(Merlijn)은 50일 SMA(단순이동평균선)와 200일 SMA가 골든 크로스를 형성해 이더리움의 강세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12시간 차트 기준이므로 일일 차트보다 신뢰도가 낮다.

반면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XO는 이더리움이 280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통합 중이며,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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