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MO코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GMO코인이 오는 8월 2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암호화폐 6종의 취급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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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취급 중단되는 암호화폐는 넴(XEM), 베이직어텐션토큰(BAT), 퀀텀(QTUM), 엔진코인(ENJ), 심볼(XYM), 모나코인(MONA)이다.
취급 중단 이유에 대해 GMO코인은 글로벌 유동성 부족을 꼽으며, 커버 거래 및 가격 생성의 지속이 어려워져 고객 서비스 제공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는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적립형 암호화폐'와 '스테이킹' 서비스가 종료되며, 6월 28일에는 거래소와 판매소에서 거래가 중단된다. 이후 입출금 접수가 종료되며, 최종적으로 8월 2일에 모든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취급 종료 후 매각 또는 송부되지 않고 계좌에 남아있는 대상 암호화폐는 GMO코인이 2025년 8월 초를 목표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해 일본 엔화로 환산한 후 고객 계좌에 부여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6월 28일까지 대상 암호화폐를 매각하거나 7월 28일까지 다른 거래소로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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