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피시스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씨피시스템이 자사주 신탁계약 신규 체결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이며, 총 계약 금액은 6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25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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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주식은 계약 종료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진행시 별도 이사회를 통해 해당 세부내용에 대해 결의 및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체결기관은 유진투자증권으로 결정됐다.
씨피시스템은 직전사업연도 말 현재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를 289억4691만원으로 공시했다. 이 중에서 순자산액은 359억6905만7396원, 자본금은 5억원, 직전 사업연도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합계액은 65억2210만1385원이다.
계약 체결 전 씨피시스템은 보통주식 21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1주는 단주 처리, 20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수량이다.
씨피시스템은 2024년 6월 27일 유진스팩8호와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전선보호용 케이블체인과 후렉시블 튜브, 커넥터 등의 전선자재 생산 및 납품이며, 씨피시스템의 2024년 5월 누적 매출액은 약 84억원 가량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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