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 셔터스톡]
솔라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매튜 시겔(Matthew Siegel) 리서치 책임자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예상보다 빨리 승인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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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팟캐스트에서 매튜 시겔은 블랙록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외의 다른 ETF를 승인할 가능성을 부인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겔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유일한 ETF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유럽 시장에는 이미 단일 코인 및 바스켓 옵션을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이 있으며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에서도 이러한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겔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오는 2025년 1월에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이에 따라 규제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더 다양한 암호화폐 ETF의 문이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초 시겔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의 현물 ETF에 대한 검토는 SEC 위원장이 현 겐슬러 위원장을 교체하느냐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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