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는 크리에이터 특화 대안신용평가 솔루션 글로우B(Glow.B)를 운영하는 바이엇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Glow.B는 AI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 디지털 자산 가치를 평가해 여신을 산출하는 크리에이터 특화 대안신용평가 솔루션이다. 불규칙한 수입으로 신용 기록이 부족한 크리에이터들에게 대안 신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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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엇은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광고를 유치할 수 있도록 Glow.B 플랫폼 내에 광고 중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존 광고 유치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고배율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Glow.B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직접 연결해 중개 수수료를 낮추고 광고 계약 체결 과정을 간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동규 바이엇 대표는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이 자금 조달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급속하게 성장중인 크리에이터 경제 속에서 크리에이터와 전통 금융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크리에이터 신용 대안평가 솔루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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