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조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메조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벤처 스튜디오 데시스(Thesis)가 개발하는 비트코인 확장성 네트워크 메조(Mezo)가 렛저 캐세이 펀드 주도 아래 75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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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는 판테라 캐피털 주도 아래 21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후 3개월 만에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메조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네트워크 적용을 늘리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인 아크레(Acre)를 포함해 네트워크 내에서 보다 많은 제품들과 통합을 포함하고 있다. 아크레는 사용자들이 데시스 tTBC나 WBTC를 메조에 예치하고 리퀴드 스테이킹 비트코인(liquid staked bitcoin, stBTC)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메조가 현재 이자를 얼마나 주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1만2000명 가량이 2376 BTC를 예치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메조는 HODL 증명(Proof of HODL) 포인트도 예치자들에게 지급한다. 메조에 따르면 상위 10명 사용자들에게 12억 포인트 이상이 지급됐다.

메조는 언제 이들 포인드를 메조 자체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메조 토큰 공개 일정도 추후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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