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8000달러 고지에 올랐다.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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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3.44%나 상승해 6만8013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47% 오른 9475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23%를 기록해 소폭 상승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3.57% 오른 3283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도 1.76% 오른 582달러, 솔라나(SOL)는 6.22% 폭등한 183달러, 아발란체(AVAX)도 4.76% 급등한 28.58달러, 카르다노(ADA)는 6.59% 오른 0.41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 상승세를 더했다.
이날 상승세는 미증권거래위원회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 승인,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 개막, 뉴욕증시 상승 마감, 미국 GDP 호조 등 대내외 변수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대선을 앞두고 친암호화폐 인사임을 자처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11월 전후 연말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층 부푼 상태라고 주요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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