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 비트코인 상승 견인엔 부족\"…박스권 횡보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AP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연설보다 더 강력한 촉매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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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QCP 캐피털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의 연설은 업계의 기대를 충족했지만, 시장은 주요 돌파구를 위해 더 강력한 촉매제가 필요할 수 있다"며 "촉매제는 올해 미국 대선이 가까워지고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이 보다 명확해질 때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트럼프의 낙관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일정 범위에서 계속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비트파이넥스(Bitfinex) 애널리스트들도 최근 시장의 내재 변동성 옵션 감소와 레버리지 포지션의 증가를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박스권에 머무를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통화정책 완화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를 상승세를 형성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물가 상승률이 완만하게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완화됐고, 상품 비용 하락이 서비스 가격 상승을 상쇄하면서 9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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