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산운용사 21셰어즈가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체인링크의 보유증명(PoR) 시스템을 통합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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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시스템은 실시간 준비금 데이터와 준비금 내역을 제공하며,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직접 데이터를 가져와 공개적으로 검증 가능한 피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1셰어즈는 실물 기반 이더리움 ETF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목표다.
체인링크 랩스의 요한 이드(Johann Eid)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공유 성명을 통해 새로운 통합으로 인한 투명성이 디지털 자산 채택의 길을 더욱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은 지난 23일 거래가 시작된 미국 최초의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한편, 21셰어즈는 이전에도 현물 비트코인을 위해 체인링크의 PoR 솔루션을 통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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