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지적재산권(IP) 인프라 스타트업 스토리 는 프로그래머블 IP 엑셀러레이터인 스토리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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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아카데미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와 유사한 성격으로, 20~30개 팀을 엄선한 후에 스토리 플랫폼에 킬러 앱을 출시할 수 있도록 보조금과 교육 기회 및 커뮤니티를 통해서 선발된 팀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자들은 24시간 연중 무휴로 사무실을 제공받고, 투자자를 소개 받을 수 있다. 팀과 정기 미팅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스토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토리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창작물을 등록하고 로열티 분배와 같은 계약 방식을 온체인 상에서 쉽설정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 IP를 보호하고 더 나아가 여러 IP들의 자유로운 협업과 융합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스토리 공동 창업자 제이슨 자오 (Jason Zhao)는 "스토리가 IP 블록체인을 위한 아카데미를 열어서 기쁘다 "면서 “ 우리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비자와 IP 분야에서 차세대 유니콘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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