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겟트럼프스니커즈닷컴(gettrumpsneaker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을 테마로 한 한정판 운동화를 출시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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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물 스니커즈 판매는 비트코인 콘퍼런스 2024에 이은 모금 캠페인의 일환이다. 비트코인 로고가 그려진 하이컷은 1000켤레 한정으로 판매되며, 로우컷 버전도 있다.

가격은 한 켤레당 499달러(약 68만원)로, 결제는 비트코인 또는 알트코인으로 할 수 있다. 스니커즈는 발표 후 단 2시간 만에 완판됐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자신의 초상화를 이용한 대체불가토큰(NFT) 콜렉션을 판매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에서 트럼프는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임하고,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만들 것이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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